황금횃대 2005. 7. 11. 09:57


 

 

 


 

 


 

대구의 한 여름 ㄷㅓ위는 가히 살인적이다.

목욕하고 옷 입는데 벌써 땀이 삐질삐질 나서 옷이 몸에 잘 들어가질 않았다

퇴근하고 씻고 색종이 잘라서 엽서 만들 때, 그 때가 여태까지의 시간 중에 가장

편하고 탈없는 시간이였다

무얼 해도 좋은 시간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