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포집 세째며느리 참..구수하고 맛있지 황금횃대 2005. 10. 29. 12:59 오늘 문학방 동아리 사람들이 백화산으로 모임을 온다 저번 농활팀들이다. 포도 딸 때 온다는 것을 초보자들은 괜히 포도 잘 못따면 안된다고 구랭이 담넘어 가듯 못오게 했다. 그것도 미안하고 해서..이번에 이리로 오라구 했다 햇콩을 장만했다. 5말 사서 어제는 청국장을 띄운다고 콩을 삶았고, 오늘은 그들과 나눠 먹으려고 두부를 만들었다. 뒤에 이불 덮어 놓은 것은 비지를 띄우는거다. 저거 노르스름하게 띄워서 돼지고기에 김치 썰어 넣고 끓여먹으면 그 또한 죽음! 구구한 만드는 설명은 쩝.....입 아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