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포집 세째며느리

그럴 수 밖에.....

황금횃대 2004. 6. 30. 21:22

누가 그러더군요

 

"아지매! 아지매는 얼굴이 엄청 밝은 인상이네"

 

내 그랬지

 

"총각...그걸 몰라서 물어쌌나. 눙깔 뜨면 밭에 나와 맨날 해만 쳐다보고 일항께로

 

밝을 수 밖에"

 

 

 

말해 놓고나니 깨달음이 파악 온다

 

무얼 쳐다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많이 달라진다지 푸히..

 

 

 

 

해 아래 걸구칠거 없이 밝은 사람.

 

그런 사람 되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