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포집 세째며느리

기다림-풍경에 부쳐

황금횃대 2004. 7. 15. 17:00

기다림-풍경에 부쳐

 




난 이렇게 내마음 걸어 놓고선

일곱살 가난한 어릴적 소년입니다



봉우리 봉우리 아득히 밀려오는 그 어디메

당신 모습 있으리라



난 몸을 흔들어

산을 울리고 하늘을 울리겠읍니다




..................어디 갔는가 그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