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포집 세째며느리
횃대표 와인
황금횃대
2006. 12. 22. 22:49
오늘 주문한 와인병이 왔어요. 그냥 피이티 음료수 병에 넣어서 나르다가 병에 넣으니 뽀대가 나네요
병박스를 삼거리에 내려 놓는 바람에 저녁 먹고는 아덜과 같이 걸어 가서 한 박스씩 껴안고 집까지 가져 오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집에 와서 손으로 뭘 쓸래니 팔이 달달 떨려요
처음에는 글자만 써서 상표를 만들었는데 가마이 생각하니 그림을 그려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이렇게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신이 나서 아주 포도주 공장처럼 만듭니다. 일곱병이나 만들었어요^^
저렇게 만들어 놓구선 선물할려구요^^ 콜크 마개를 가져 오지 않아서 고무줄로 ㅡ,.ㅡ;;
그래도 이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