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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자씨가 사진을 안 보내기에, 아! 저이도 이제 마음이 변했구나..했는데, 불 같은 마음을 보내오다. 동안 뜸했던게 그리움을 저렇게 불타래로 만들려고...ㅎㅎㅎㅎ>
안부
김초혜
강을 사이에 두고
꽃잎을 띄우네
잘 있으면 된다고
잘 있다고
이때가 꽃이 필 때라고
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
무엇이라
말하지 않은 그 말
시집 <사람이 그리워서> 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