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박 4시간을 앉은 자리에서 꼼짝도 앉고 달구새끼를 헝겊으로 만든다
날씨는 더워서 간간 소내기 한 줄기씩 하는데, 옛날에는 쏘내기 한 줄기하면 등줄기가 시원했는데 요새 것들은 그렇지가 않다
내리기 전에도 후덥지근, 쏟아져도 저만 시원하고 백성들은 여전히 후덥지근..
중딩 때 아우트라인 스티치 엄청 천쪼가리에다 놓아쌌는데 그것도 어떻게 하는지 잊어먹고.
아직 달구새끼 한 마리 더 만들어야하는데 그건 내일 시간 나면 하구
더우 잊기는 아주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