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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등반대회

황금횃대 2009. 1. 17. 15:37

 

 

 

 

 

 

 

 

 

 하루종일 해가 들지 않는 바위산에 물을 끌어 올려 이렇게 빙벽을 만들었다.

세계최고 높이의 인공빙벽이란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개회식을 보고 빙벽에 매달려 올라가는 사람들을 본다.

전문가나 할까 보통사람들은 접근도 할 수가 없다.

5억이 든 행사라는데 그 정도의 가치를 창출해 낼지 모르겠다.

차츰 입소문이 나고 방송을 통해서 홍보를 하면 겨울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

영동군에서는 난계국악축제가 있고, 곶감축제에 포도축제가 난계축제와 병행해서 열린다.

거기다 이젠 빙벽등반대회까지 개최가 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편하게 즐기는 것은 못되는것 같다.

 

거기 가서 한 시간 정도 서 있으며 왔다갔다 했더니 몸살이 난다

소화도 안되서 (마음이 급하니 밥을 정신없이 꾸역꾸역 먹는다) 바늘로 손끝을 따고 약을 먹는다.

아이들은 종일 먹을 것을 만들어 달라고 조르고..괜히 짜증이 난다.

머리도 아푸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