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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황금횃대 2012. 2. 6. 17:00

 

 

나는 오늘 속이 답답아서 넘으 동네 달집 맹글어놨는데 밤까지 기댈릴거 없이 지금가서 몰래 고만 불 싸질러뿔까....생각중입니다. 그라면 그 동네 사람들 날 자아 무울라 하겠지요? 그래, 내 속 풀리고 넘으 속 염장 지르면 그것도 대인배가 할 짓이 아니라...참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논에 짚둥구리라도 있으면 확 불 질렀부리면 좋겠는데 요새는 짚도 자원이라...논에 가도 지푸라기 구경하기 힘드니, 세상참 살기 힘듭니다.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