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뒤안 풀 매는데 오래 된 참죽 나무 뿌리에서 새순이 여기 저기 올라 왔다. 봄나물은 한나절이면 쇠기에 뜯어다놓고 포도밭에 갔다와서는 가죽장떡에 도전.
예전에 한번 만들어봤는데 반죽이 물러서 실패했는데 오늘은 되직하니 잘되었다
번개불에 콩 궈먹기로 구워서 아부지랑 포도주 한 잔 한다
비도 오고...
뒤안이든 들이든 먹을게 지천인 촌구석이다
아침에 뒤안 풀 매는데 오래 된 참죽 나무 뿌리에서 새순이 여기 저기 올라 왔다. 봄나물은 한나절이면 쇠기에 뜯어다놓고 포도밭에 갔다와서는 가죽장떡에 도전.
예전에 한번 만들어봤는데 반죽이 물러서 실패했는데 오늘은 되직하니 잘되었다
번개불에 콩 궈먹기로 구워서 아부지랑 포도주 한 잔 한다
비도 오고...
뒤안이든 들이든 먹을게 지천인 촌구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