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호작질

오월

황금횃대 2005. 5. 5. 17:00



to 상순아..

 

달빛아래 침묵으로 서면 삼라만상이 말을 걸어오지
그냥 못가고 몸에도 마음에도 그림을 그려놓고
풍경을 매달고 노래도 부르지
가락이야 육자배기...

오월의 다정한 봄 밤 풍경
유정한 그대의 봄 편지

 

-언니의 답장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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