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호작질
to 상순아..
달빛아래 침묵으로 서면 삼라만상이 말을 걸어오지 그냥 못가고 몸에도 마음에도 그림을 그려놓고 풍경을 매달고 노래도 부르지 가락이야 육자배기... 오월의 다정한 봄 밤 풍경 유정한 그대의 봄 편지
-언니의 답장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