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호작질

푸른색이 그리운 날

황금횃대 2005. 7. 7. 22:20



 

 

새마을 연수원에 일일 교육을 갔다

오전 교육 2시간 하고 난 뒤 청주와 제천 사는 아는 언니들이 교육장으로 왔다

오후 교육은 땡땡이.

 

비를 머금은 구름이 종일 산 우에 내려앉았다

푸른 초록을 눈이 시리도록 보아도 문득 비울음 우는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아마...이 엽서를 쓴 날도 속으로는 바다를 그리워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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