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박모아자씨 집의 금강초롱꽃-엇따, 참말로 이뿌구나>
어째됐던
생은 <아! 다행이다>라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렇게 하기 위해
백조의 발바닥은 물밑에서 동지섣달에도 더운 땀이 난다
남규빈씨 말처럼
생은 정말이지 뜨거운 밥알이다.
'왕대포집 세째며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0) | 2006.07.12 |
---|---|
서울 구경 (0) | 2006.07.09 |
농사일 (0) | 2006.07.05 |
장맛비 내리는 아침 (0) | 2006.07.01 |
고스방의 눈물 (0) | 2006.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