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호작질

더운 심장 우에

황금횃대 2006. 8. 14. 19:28

 

 

 

이열치열이라고

각자의 더운 심장 우에

이 하트마크를 하나씩 떼어다

브로우치처럼 붙이고서

 

오늘밤,

아니 앞으로도 내도록

사랑 모질라 춥고 외로운 날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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