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들
속이야 씨리지만 우짤수 없는기라
때 늦은 봄서리에 할키는 폭풍우도 맨몸으로 틀어막아 보듬고 다독인 시간 내 상처 아물기도 전에 떠나가는 인연들이
갔다가
다시 오리란 약속에
눈물조차 아끼고마는
속이야 씨리지만 우짤수 없는기라
때 늦은 봄서리에 할키는 폭풍우도 맨몸으로 틀어막아 보듬고 다독인 시간 내 상처 아물기도 전에 떠나가는 인연들이
갔다가
다시 오리란 약속에
눈물조차 아끼고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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