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포집 세째며느리

손금을 봐 줄게요

황금횃대 2005. 8. 21. 21:48

 


 

 

 

"손을 펴봐요"

 

오래된 수작이다.

 

"당신의 일생은 다 좋아요. 다만 불뚝 솟는 화만 참으면......"

 

오래된 정석이다.

 

"전화위복이라고 있잖아요 화를 복으로 바꾸는 일이예요 참는 것은. 

火와 禍는 같아요"

 

오래된 닮음이다.

 

 

그러나

귀에 새기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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